소풍가는 하루 소풍가는 하루

강원도는 어딜 가도 좋은데 원주 꽃양귀비 축제는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 위치한 꽃양귀비마을에서주민들이 직접 가꿔온 정원에서 축제가 진행됩니다.1만평 규모의 정원에는 꽃양귀비를 비롯해수레국화, 알리움, 페츄니아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여아름다운 위로을 보냅니다.봄의 끝자락에서 놓칠 수 없는 가족 나들이코스 추천드립니다.원주용수골꽃양귀비 축제는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1632-1 용수골 꽃양귀비 정원에서 열립니다.2025년 축제 일정 및 운영 정보 축제 기간: 2025년 5월 22일(목) ~ 6월 8일(일)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입장료:성인 및 중고생: 5,000원 우대 요금: 3,000원 (경로자, 국가유공자, 경증장애인 등) 무료입장: 초등학생 이하, 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지리산 치즈랜드는지리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치즈와 목장 체험을할 수 있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푸른 들판을 따라 걷고,직접 치즈를 만들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쌓을 수 있는 곳이죠. 특히 봄철 수선화 축제 기간에는노란 수선화가 만발해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죠.입장료, 운영시간, 체험 프로그램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위치는 어디?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62에 위치해 있어요.네비에 ‘지리산치즈랜드’만 입력해도 바로 찾아갈 수 있고,구례 시내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라 접근성이 좋습니다.산 자락에 자리해 있어 공기도 맑고 풍경이 정말 아름답더라고요.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까지 휴무일: 연중무휴(단, 날씨나 내부 사정에 따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바로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이에요.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어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수목원이죠. 이번 글에서는 천리포수목원 입장료, 주차, 운영시간 등방문 전 꼭 알아야 할 정보를 꼼꼼히 정리해 드릴게요.처음 가는 분들도 부담 없이 계획 세우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1길 187에 위치해 있고네비에 '천리포수목원'만 검색해도 바로 안내됩니다.차로 이동하는 경우, 서울에서 약 2시간 30분,대전에서는 2시간 정도 걸립니다.연중무휴로 운영 중입니다. 2009년부터 일반개방하여 누구나 입장하실 수 있고총 7개 지역 중 밀러가든 지역만 개방합니다. 탐방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입니다.단, 태풍이나 ..

영월의 봄을 걷다, 하이힐링원 작약꽃축제에서 만난 감동5월이면 어디선가 꽃이 나를 부른다는 말, 괜히 나온 말이 아니죠.따뜻한 햇살 아래 걷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이 계절,자연과 힐링 꽃길 산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가보길 추천드려요.올해는 5월 22일에 제2회 영월 천만송이 작약꽃축제가하이힐링원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분홍빛의 화려함과청정 자연이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자연형 치유공간으로원래는 숲 속 명상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유명했지만,매년 5월이 되면 이곳에 가득 피어나는 꽃밭 덕분에‘작약꽃축제’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서울에서 차로 약 2시간 반, 영월 시내에서는 15분 정도 소요되며네비에 '하이힐링원'만 검색해도 바로 나와요.작..

전남 신안군에는 유난히 꽃이 아름다운 섬들이 많습니다.그중에서도 ‘도초도’는 매년 여름이면 수국축제로 유명한데요.수국과 함께 걷기 좋은 팽나무 10리 길까지 더해지면더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도초도 수국축제와팽나무 10리길 알차게 보는 방법을 함께 알려드립니다.도초도 수국축제는 언제 열릴까?수국축제는 매년 6월 중순부터 7월 초 사이에 열립니다.정확한 날짜는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지만, 수국 개화 시기와날씨를 고려해 6월 중후반 방문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수국은 날씨가 따뜻하고 습한 초여름에 만개하기 때문에,6월 셋째 주~넷째 주 주말이면 색감도 가장 예쁘고축제 분위기도 활기를 띱니다. 특히 수국이 마을길,해안길, 언덕길 등 곳곳에 심어져 있어 마을 전체가꽃 정원이 된 듯한 풍경을 감..

5월은 신안 퍼플섬을 방문하기에 최적의 시기라고말씀드릴 수 있어요.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 덕분에섬 곳곳을 여유롭게 둘러보기에 정말 좋답니다.5월에는 섬을 가득 채운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여 보라색 마을 지붕과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죠.싱그러운 바람을 맞으며 보랏빛으로 가득한 섬을 걷는 것만으로도힐링이 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라벤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라벤더는 5월에 개화합니다. 요즘은 개화시기가각각 다른 여러 종류의 보라색꽃을 많이 심어놔서10월까지 길게 꽃을 볼 수 있게 해 놨습니다.5월에 라벤더가 있다면6월에서 9월까지 버들마편초가 피고9월에서 10월까지는 아스타가 피어 축제가 열립니다. 퍼플섬은 전남 신안군 안좌면에 있는 반월도와 박지도를묶어 부르는 이름이에요. 이곳이 특..

경남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의 강나루생태공원에서매년 5월 열리는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는봄의 절정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봄꽃 축제입니다.올해로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2025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3일간 열리고 푸르른 청보리밭과 화려한 작약꽃이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5월은 꽃과 초록이 한창 예쁜 시기인데요축제가 열리는 강나루생태공원은 낙동강변을 따라조성된 생태공원으로 42만㎡에 달하는 초록빛 청보리 물결과분홍빛 작약꽃이 어우러져 눈을 뗄 수가 없게 만듭니다.어디에 있나요?철서생태공원은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철서리에 위치해 있어요.내비게이션에 ‘철서생태공원’ 검색하면쉽게 찾을 수 있고, 진천읍 중심지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예요.교통이 좋아 청주, 음성, 증평 등의 지역에서도..

매년 5월이면 충청북도 진천군은 하얀 꽃물결로 물듭니다.바로 ‘진천 이팝나무길’ 덕분인데요.이팝나무는 순백의 꽃이 풍성하게 피어나 마치 벚꽃처럼하늘을 덮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봄에서 초여름 사이 짧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죠.어디에 있을까?진천 이팝나무길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 위치해 있습니다.진천읍에서 종합운동장 방면으로 가다 보면 성석천을 따라조성된 산책로를 만날 수 있는데요, 약 1.3km 구간에 걸쳐200여 그루의 이팝나무가 양쪽으로 줄지어 서 있어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이곳은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산책로 형태라가족 단위 방문객, 연인, 혼자 여행하는 이들에게모두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또 인근에 자전거도로도잘 정비되어 있어 라이딩 코스로도 손색이 없죠.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