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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수타사 생태숲공원, 강원도 가볼만한 힐링 여행지여행 2025. 6. 21. 06:00반응형
강원도 홍천은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자연을 품고 있어 사계절 언제든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공작산 자락에 자리한 수타사는 오랜 역사와 고요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그 뒤편으로 펼쳐지는 생태숲공원은 누구나 가볍게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책 코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홍천 수타사와 생태숲공원을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방법과 함께 걷기 좋은 길 정보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수타사, 천년 고찰이 전하는 고요한 울림
- 위치: 강원도 홍천군 동면 수타사로 473
- 주차: 무료 공영주차장 완비
- 입장료: 없음
- 관람시간: 일출~일몰까지 자유롭게 관람 가능
공작산의 품에 안긴 수타사는 고려시대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대웅전과 삼층석탑 등 유물과 전통 건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비교적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히 걷거나 명상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경내에는 은은한 향나무 숲길과 작은 연못, 돌계단 등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맑은 공기와 새소리 속에 걷는 길 자체가 자연 치유의 시간입니다.
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는
신라 성덕왕 때인 708년에 새워진 일월사가 조선 선조 1569년에 공작산으로 옮겨 지으면서 수타사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범종루, 일주문 삼층석탑 등 전통 사찰의 모습과 산과 물이 어우러진 자연의 풍경을 함께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수타사 생태숲공원의 매력 포인트
- 자연 그대로의 생태 복원지
- 사계절 테마숲(봄에는 진달래, 여름엔 푸른 나무, 가을엔 단풍, 겨울엔 설경)
- 산림욕과 명상에 최적화된 구조
- 테이블과 쉼터, 관찰 데크 완비
지역민과 여행자 모두를 위한 저자극 산책 공간으로 천년고찰 수타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산소길은 공원내에 조성된 산책로이며, 숲을 거닐며 새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수타사 생태숲공원에서 궝소출렁다리를 거쳐 주차장까지 약 2.2km 구간은 1시간 정도면 돌아볼 수 있어요.언뜻 보면 수국이랑 비슷한데 불두화라고 합니다. 하얗고 큰 꽃이 터널을 만들내는 데 장관입니다.
수타사에서 생태숲공원으로 이어지는 걷기 좋은 길
- 코스 길이: 왕복 약 2km
- 소요 시간: 편도 약 30~40분
- 난이도: 매우 쉬움 (전 연령 걷기 가능)
수타사 뒤편에서 바로 연결되는 생태숲공원은 정식 입구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나무 데크길과 숲 속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습니다.
높낮이가 거의 없어 누구나 걷기 쉬운 구조로
길 중간중간엔 작은 계곡물 소리, 돌탑, 자연해설판이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합니다.
숲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고, 바람이 불어오는 길은 그 자체로 여유를 선사합니다.
서울에서 수타사로 가는 길에는 겹꽃작약밭이 있는데 잠시 들러 색색깔의 작약을 즐겨보세요.
겹꽃작약밭은 서울에서 1시간 40분정도 걸리고 내비게이션에 "덕치리 80-10" 또는
"영귀미면 덕치리 겹꽃 작약꽃밭" 입력하면 됩니다.
겹꽃작약밭에서 수타사까지 차로 5분정도면 도착하니 수타사 가시는 길에 작약꽃밭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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